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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조건과 신청방법 실업급여 수급조건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1. 고용보험 가입 및 일정 기간 근무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이직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계약직, 파트타임 근로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2. 비자발적인 실업(권고사직, 계약만료 등)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 없이 실직한 경우에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사유로 퇴직한 경우 실업급여 대상이 됩니다.회사의 폐업, 구조조정, 인원 감축에 따른 권고사직계약직 근로자의 계약 기간 만료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자발적 퇴사했지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건강상의 이유로 근무 지속이 어려운 경우(의사의 소견서 필요)본인이 스스로 퇴사한 경우(이직, 개인 사정.. 더보기
경력직 신입을 채용하는 이유 '진보' 정당은 본디 인권, 약자, 빈부격차와 같은 '시장경제체제'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당이다.  그러나 지금의 그들은 인권을 찾아 남으로 내려온 북한 사람을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 형장의 이슬로 만들고, 약자를 보호한답시고 소수에게 특권을 주는 대신 나머지 다수에게 역차별을 겪게 하며, 빈부격차를 줄인답시고 제재만 강화시켜 그 격차가 더 심해지는 결과를 낳게 만드는 고집불통의 정치세력이 되어버렸다. 또한 부자들보다 수가 많은 서민들을 '복지'라는 포장지로 부추겨, 제로섬 게임> 안의 '피라미드'를 역으로 전환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주 4일제, 주 52시간제, 최저 시급은 과연 누구에게 이득인가? 취업이 어렵다. 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하는 일을 꺼려한다. 심지어 신.. 더보기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1) 나라 안이 시끌벅적하다. 국내 정치가 조용한 날이 있었는지 싶지만, 이번엔 좌우의 싸움이 아닌 사회주의 VS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의 싸움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거기에 지지를 하는 국민들은 반반 대치된 상태로 모든 사실관계가 나올 때까지 서로를 겨냥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세상은 돌아가고 있고 안타깝게도 우리의 경제는 붕괴 직전이다.  한국에서 2곳의 공장을 지을 동안 해외에선 16곳을 지었다.내수 시장이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분야를 가릴 것 없이 하락만 하는 실정이고 그나마 우리나라의 강점이던 '반도체' 마저도 중국에 추월당했다. 그리고 진작부터 내수 시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대기업들은 우리나라에 투자를 포기하고 해외로 나가서 중국, 인도, 베트남, 미국, 과테말라,.. 더보기
대한민국은 정말 의사가 부족할까? 내 인생을 돌아보니 사십 평생 병원신세를 참 많이도 졌다. 교통사고를 생애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무려 6번이나 교통사고가 났다. 7살 때 길을 건너다가 택시에 치여 한번, 9살 때 아빠 뒤에서 길을 건너다가 오토바이에 치여서 한번, 성인이 되어 오토바이를 타다가 차와 부딪힌 것이 3번이고 차를 몰고 가다가 차 대 차로 사고도 한번 있다. 마지막 오토바이사고는 가장 치명적인 사고였고 아직도 그 후유증을 달고 산다. 이뿐 아니라 허리 디스크 파열로 한번, 어깨 회근근개 파열로 한번, A형 간염으로 한번. 내 몸 안에 왜 이리 많은 사고와 질병들이 있었는지 웬만한 정신력으로서는 저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난 내 생애에 있어서 단 한 번도 의사를 오래 기다리거나 만.. 더보기
사람이 먼저냐? 예술이 먼저냐? 달걀은 닭보다 먼저라도 좋다. 하지만 예술은 사람 앞에 설 수 없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끝나지 않은 논쟁거리다. 대개 진화론을 근거로 한 이론들은 달걀을 앞세우고, 성경과 같이 태초의 시작을 서술한 책을 보면 닭이 먼저임을 말한다. 과거로 돌아가 다시 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무엇이 옳다 결론내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지금의 현상대로 보면 분명 달걀을 낳는 건 닭이기 때문에, 그리고 달걀이 먼저였다면 이것을 품고 부화시켜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닭이 먼저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반박 시 당신의 말이 맞다. 무엇이 먼저든 내게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술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하면 당연히 사람이 먼저다. 이렇게 질문하면 누구라.. 더보기
모든 것이 종교가 되는 대한민국(feat.성공비결) 초등학교부터 서른 무렵까지 20년 가까이 교회를 다녔었다. 정체성이 정해지지 않은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성인이 돼서는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이 결국 교회 안에서 만난 사람들이라 그 관계 때문에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했었다. 물론 그 사이사이 나도 모를 감정들이나 느낌 등을 토대로 교회 안에서 제공하는 여러 말씀들을 증거로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영역을 있다고 믿으면서 진심을 다했다. 하지만 의구심이 있었다. 천국에 가기로 소원하고 천국을 기대하지만 죽음 이후에 다시 돌아와 그 일을 전하는 나사로(신약성서에 나오는 죽었다가 살아난 남자, 그리스도를 예시한다) 같은 이는 없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사후세계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적장 거길 다녀온 사람들은 없다는 .. 더보기
'속궁합'은 몸의 대화가 아니라, 진짜 대화로 알아야 한다. '자고 만남 추구' 현재의 시대정신에서 남녀 간의 잠자리는 꽤나 보편적이고 중요도도 높다. 과거 시대보다는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를 어렵게 여기 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 하룻밤 그냥 즐거우면 그만이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어렵지 않게 연애를 하는데도 잠자리를 전제로 하지 않는 연인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 가에는 개인차가 있으나 통계적으로는 대개 100일 안에 첫 잠자리를 한다고 한다. 당장에 스무 살만 넘어도 미성년자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그저 뭐든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대학생 시절 가장 많이 첫 경험을 하는데 중고등학생 때 경험을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다. 그래서 '속궁합'은 자연스러운 이야깃거리가 되었으며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최근 SNS에서는 자만추라는 '자기만족을 .. 더보기
무실동 <MVP COFFEE ROASTERS> + update 250308 얼마 전에 알게 되었다. 집 근처에 카페가 생기는 일이야 워낙에 흔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카페가 생기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다. 언젠가 다시 또 카페를 차리겠다는 꿈을 꾸지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나는 남이 카페를 차리는 것에 배가 아프지 않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그저 걱정될 뿐이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정말 '잘하는 카페'를 만났을 때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내 배를 아프게 한 카페를 만나서 소개하고 싶었다.  '잘하는 카페'라고?로스터리 카페를 선호한다. 물론 이젠 로스터리 카페조차도 즐비한 상황이라 로스팅을 한다는 그 자체로는 새롭다 말하기 어렵지만, 새로운 카페를 갈 때 고려하는 내 최소한의 기준이다. 생두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이 로스팅을 하고 블렌딩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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